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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ICON Rogue Flashlight
 
 
2009/01/12 (16:33)
작성자 : curse 조회수 : 6931
 


ICON Rogue Flashlight

연말이 되면서 새해의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자연히 높아지고 있는데 플래시라이트도 예외는 아닙니다.

과거 플래시라이트, 특히 LED 라이트의 진보는 매우 가파르고 혁신적이어서 10년 전에는 LED 라이트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믿으실 분이 적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가파른 LED 라이트의 발전은 최근 3년 이후가 더 두드러진 것으로 지금와서는 내구성이나 마무리 등으로 상품으로 나눌지라도 LED의 밝기만 보자면 상당히 평준화된 시대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디자인이나 색상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 획일화된 기조가 보이는데 대략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현재의 LED 라이트의 상당수는 슈어파이어 L4로부터 비롯된 제품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2005년까지의 LED 라이트 중에서 고광량 제품이라고 한다면 슈어파이어의 L4를 모델로 한 것들이 대부분이며 성능에 관한 우열 비교의 기준은 거의 예외없이 L4였습니다.

이렇게 LED 라이트에 큰 영향을 준 슈어파이어에서 새로 출시하는 제품군이 바로 아이콘 라이트입니다.

아이콘 라이트는 슈어파이어의 자회사로서 브랜드는 별도로 사용하지만 디자인 등은 슈어파이어에서 관리하고 생산은 중국에서 OEM 방식으로 제조합니다.

데뷔작은 그러하나 후속 모델들도 계속 중국 OEM 생산을 할지에 대해서는 확정된 것은 아니나 브랜드 자체가 아웃도어 및 일상용을 주된 타겟으로 하고 있으니 중국 생산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출시가 임박한 로그 시리즈도 그렇고 앞으로 출시될 제품들도 슈어파이어의 특허 기술 등은 그대로 적용되며 품질 관리도 슈어파이어 이상의 가혹한 환경에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처음 출시되는 제품의 명칭은 로그(Rogue)로써 건전지 사용 개수에 따라 1과 2의 두 가지 제품입니다.

두 제품 모두 알칼라인 AA를 사용하는 제품들로(아이콘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AA 사용 제품이라고 합니다) 크기, 밝기 등은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슈어파이어 제품이라고 해도 본사에서는 이를 같은 라인의 슈어파이어 제품으로 넣지 않으려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아이콘 제품의 특성을 최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봅니다.

기존 슈어파이어 제품들은 다른 플래시라이트 메이커와 차별되는 새로운 개념의 라이트였습니다.

웨폰 라이트/택티컬 라이트라고 불리우는 일련의 새로운 컨셉들은 확실히 그 구조나 메카니즘, 설계 사상 등에서 새로운 것이었고 슈어파이어라는 제품 이미지로써 그 위치를 확고히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콘은 이와는 달리 아웃도어 및 일상용의 사용을 기본 컨셉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라이트로써 기존 슈어파이어 라이트와는 설계 사상 자체가 다른 라이트이므로 이를 하나씩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각 제품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ROGUE 1

ROGUE 2

Light Output

50/6 lumens

100/10 lumens

Runtime

3/70 hours

3/72 hours

Length

115mm

165mm

Weight

110g

165g

Waterproof

Up to 1 meter

Up to 1 meter

Battery

One AA alkaline

Two AA alkaline

1.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이는 최근의 공산품에 늘 들어가는 광고 문구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모든 분야에 적용됩니다.

슈어파이어의 기술 개발 책임자이자 아이콘 플래시라이트의 개발 총 책임자이기도 한 슈어파이어의 부사장인 폴 킴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디자인은 기능성에 종속되는 것이며 이를 따르지 않은 디자인은 죽은 디자인이다"

지금은 많이 없어졌지만 과거에는 슈어파이어의 라이트를 무작정 베껴서 만들던 업체들이 있었습니다.

슈어파이어의 택티컬 라이트는 특수한 기능을 위한 디자인인데 일단 멋있어 보이니 무작정 베낀 것인데 의미없이 베끼다 보니 해당 라이트가 가지는 기능성도 반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슈어파이어가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것처럼 아이콘 역시 그간 소문만 듣고 있었던 분들에게는 실물이 큰 충격을 주었을 것입니다.

슈어파이어 제품을 모르던 사람에게도 기존의 라이트들과 비교해 보면 무언가 외관상 이질감이 분명히 느껴질 정도이니 기존 슈어파이어 유저들에게는 그 충격이 더 할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콘은 어디까지나 아웃도어 및 일상용 라이트로써 개발되었고 그를 위한 디자인을 채용한 것입니다.

아이콘은 AA를 사용하는 라이트지만 본체의 직경은 그보다는 상당히 큽니다.

대개 AA 건전지를 사용하는 제품들의 본체 직경이 19mm 정도에 불과한데 이이콘의 로그는 약 25mm로 슈어파이어의 6P와 거의 유사합니다..

최근 플래시라이트의 추세가 작고 가볍고 얇고 짧은 것이 유행인 것을 보면 이이콘 로그는 이를 완전히 반하는 디자인을 채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로그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실제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크기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독특한 외관인데 위 사진처럼 로그의 본체는 통짜형이 아니라 외부에 커다란 홈을 내고 마치 삼발이처럼 다리 3개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이는 로그 1, 2에 모두 공통적용된 디자인으로 직경은 1인치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무게는 줄인다는 발상입니다.

만드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자면 처음부터 아예 건전지 사이즈에 맞추어 가느다랗게 만들거나 두텁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 더 쉽고 비용/시간도 절감됩니다.

그럼에도 일부러 별도의 공간을 공동으로 만들기 위하여 새로운 2차 가공을 행한다는 것은 비용/효율면에서는 결코 권장할 만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사용자는 편의성을 얻게 됩니다.

쉽게 생각하면 컴팩트한 것이 더 낫다고도 볼 수 있지만 휴대성의 장점은 있는 반면 조작성은 떨어집니다.

반대로 컴팩트화시키지 않는다면 휴대상의 장점은 살릴 수 없을지라도 식별성과 조작성은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휴대성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누구나 쉽게 찾아 쓸 수 있고 조작성을 높히기 위해 일부러 크기를 키운 것이며 그것이 바로 로그의 인체공학적 설계입니다.

또한 아웃도어의 특성상 장갑을 낀 상태에서 플래시라이트를 조작한다고 했을 때를 생각해 보면 매우 쉽습니다.

헤드와 본체의 직경이 비슷한 데서 얻어지는 장점은 이외에도 또 있습니다.

떨어뜨리거나 추락시의 충격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헤드는 크고 몸체는 가는 라이트와 비교해 보면 이는 목이 두텁다고 할 만한 것으로 내구적인 면에서 훨씬 더 충실한 구조인 것이며 이는 실제 충격 테스트를 통해 어느 정도 증명되었습니다.(내구성에 관한 부분은 후에 별도로 다룰 것입니다)

 

2.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이이콘의 로그 플래시라이트를 보면 생각보다 큰 크기도 이채롭지만 특정 부분이 매우 눈에 띄게 만들어 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클리키 스위치입니다.

그래서 한 눈에 보기에도 어디를 눌러야 할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을 누가 모르느냐고 할 수도 있지만 막상 플래시라이트를 전시회 등에 가져가 보면 의외로 플래시라이트가 생소한 물건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일례로 슈어파이어 등의 플래시라이트를 조준경이나 단안경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고 플래시라이트라고 생각하신 분들도 어떻게 점등하는가에 대하여 문의하시는 분들이 꽤 많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테일캡 스위치 방식의 점등이 그렇게 보편화된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물론 아이콘 로그도 테일캡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테일캡 부분이 크고 확연히 구분되므로 이것이 점등용이라는 점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로그의 클리키 스위치는 그 형태도 이례적이지만 그 재질도 실리콘 재질로 종래의 고무 재질보다는 훨씬 내구성이 우수합니다.

대개의 고무 버튼은 오래 사용할수록 마모되거나 파소될 확률이 높은데 비하여 로그에 사용된 실리콘 재질은 내구성이 훨씬 우수하여 장시간 사용에도 마모율이 매우 낮습니다.

위 사진처럼 손으로 잡아 당겨도 끄덕없습니다.

그리고 로그는 테일캡 방식을 채용하였지만 테일캡이 분리되는 것은 아닌 고정형이며 헤드를 열어 건전지 교체를 합니다.

이 사실도 일반적인 행동 습관과 관련된 것이기는 하지만 대개 플래시라이트를 열 때 테일캡보다는 헤드를 여는 경향이 더 강합니다.

이는 과거 플래시라이트들의 공통 사항이기도 한데 특히 네모난 박스처럼 생긴 대형의 9V 건전지를 사용하는 라이트들은 헤드를 여는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런 영향인지 몰라도 라이트를 분해하거나 건전지를 교체하고자 할 때 헤드를 여는 분들이 더 많은데 이와는 다른 관점인 구조적인 면에서 보아도 분리 부품수를 줄이는 것이 내구성을 높히고 불량률을 줄이면서 사용상의 오작동을 방지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슈어파이어의 택티컬 라이트가 테일캡을 채용한 것은 웨폰 라이트로써의 사용을 위해 테일캡을 용도에 맞추어 교체 사용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만 일상용/아웃도어용은 굳이 그렇게까지 사용할 필요가 없는 단순 핸드헬드용입니다.

그렇기에 구조적으로 더욱 튼튼하며 단순한 방식을 채용한 것입니다.

 

3. 다양한 색상

다양한 색상이라는 것도 라이트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느냐라고 한다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플래시라이트가 가지는 고유의 기능, 즉 어두울 때 사용하는 휴대용 조명 기구라는 기본 용도를 생각한다면 오히려 다양한 색상 - 기왕이면 밝은 색상 -을 사용하는 편이 더 식별성도 높고 찾기도 쉬울 것입니다.

군용의 택티컬 라이트/웨폰 라이트라는 개념 하에서는 기존 군장비와 매치하는 일정 색상의 제한을 받지만 아웃도어/일상용 라이트라면 색상의 제한을 받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특히 택티컬이나 웨폰 라이트도 아니면서 슈어파이어 따라하기에 급급한 메이커들은 모양만 카피한 것이 아니라 색상까지도 카피하여 밀스펙 2나 밀스펙 3의 아노다이징 처리를 했다고 하지만 이는 특별한 이유없이 슈어파이어가 했으니 따라한 것에 불과합니다.

물론 이러한 표면 처리는 확실히 표면 보호의 역할을 합니다만 일상용 제품이 굳이 그렇게까지 공을 들일 필요가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로그는 현재 1,2 모델 모두 3가지 색상을 선보였습니다.

그린, 그레이, 블랙이 그것인데 보다 넘치고 넘치는 블랙 대신 다른 색상이 추가되었으면 좋겠지만 앞으로도 추가될 색상도 있고 후속 모델은 완전히 다른 색상이라고 하니 어쨌든 아이콘 라이트는 상당히 다채로운 색상을 갖추어 나갈 것입니다.

이는 최근 아웃도어 의류 등의 성향을 보아도 전혀 무관한 것은 아닙니다.

과거 등산 의류나 장비들이 블랙 일색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의 장비나 의류들은 훨씬 색상이 화사하고 다채롭습니다.

이는 아웃도어 레저를 즐기는 연령층 자체가 더욱 다양해 지고 성별의 편차도 많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 점에서 보자면 아웃도어를 지향하는 플래시라이트로써는 당연한 귀결로 볼 수 있습니다.

 

4. 높은 신뢰성과 품질

아이콘 로그는 슈어파이어와 같은 미국산 제품이 아니라 중국 OEM 방식으로 생산됩니다.

확실히 아직까지도 중국산 제품에 대한 인식은 그리 좋지 못한 편이지만 중국산 제품들을 배제하고서는 살아갈 수 없는 것도 현실이니 그 내용을 살펴 보는 것도 현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콘 제품들의 각 부품별 내구성과 방수성은 기존 슈어파이어 제품들의 그것을 상회합니다.

우선 클리키 스위치만 보더라도 25.000회 이상의 반복 테스트를 하며 방수 테스트는 직접 수조를 마련하여 1m이상의 깊이에 담구어 둡니다.

그리고 모든 제품들은 출하 전 전수 검사를 거쳐 여기서 통과된 제품만을 출시합니다.

전수 검사라는 것은 모든 제품들을 일일이 하나씩 테스트한다는 것인데 대개의 제품들은 전수가 아닌 표본 검사를 한다는 것에 비하여 이레적인 조치입니다,

이는 사실상 중국이기에 가능한 방법이기도 한데 다른 부분에서도 그러한 점을 엿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의 헤드에 보이는 아이콘 로고 부분은 단순한 조각이 아니라 헤드에는 공간을 파들어 가고 별도의 로고판을 만들어 이를 접착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작업은 평면이 아니라 곡면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실제로 이를 재현하기는 매우 까다도운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이를 별도로 가공하여 이를 붙인 것은 해당 로고의 디테일함을 살리기 위한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실리콘 재질의 테일캡은 본체에 결합된 것입니다만 접착 방식이 아닌 밀어내기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방식은 부품수를 줄이고 노출 부위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인데 테일캡의 내부 부속은 모두 실리콘 안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또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나사산 부분으로 이는 비록 OEM 생산이라고 하여도 슈어파이어 제품이라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로그의 나사 부분 역시 슈어파이어의 그것처럼 간격이 넓고 홈이 깊은데 안정된 결합을 위한 확실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방식입니다.

다른 중국 메이커들의 나사 부분은 촘촘하고 홈도 얕은데 이는 결합시 불량을 불량을 일으킬 수 있으며 사용이 많아지면 많아 질수록 나사산이 마모되어 역시 결합시 불량을 일으킬 수 있는 부분입니다.

더구나 본체 자체가 컴팩트할수록 외부 충격으로 인하여 나사 부분이 찌그러지면 열 수도 닫을 수도 없는 상태가 될 수도 있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렌즈는 슈어파이어의 G2처럼 렉산 렌즈를 사용했는데 이 역시 내구성을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파이렉스, 사파이어 크리스탈 등의 유리 계열을 사용한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는데 비하면 다소 이례적인 것이지만 원래 슈어파이어의 제품들도 내구성이 높은 렉산 계열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웨폰 라이트로써 사용되기 시작한 후에는 그을음과 오염 등의 문제가 있어 파이렉스로 교체하였는데 일반 사양의 라이트에는 사파이어 크리스탈 정도급은 과사양이기는 합니다.

물론 유리 계열은 투과성이 높으므로 빛의 손실이 적기는 하지만 내구성이라는 면을 보면 렉산이 더 낫습니다.

더구나 일반적인 상황이나 아웃도어에서라도 전장처럼 포연이나 그을음 등으로 인한 오염이 있는 것도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로그에는 Cree의 Q5 제품이 사용되며 최고 광량은 각각 50루멘(로그 1)과 100루멘(로그 2)입니다.

각 제품은 2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하며 밝기 조절 및 점등 방식은 슈어파이어의 E1L 등과 동일합니다.

즉 점등/소등 시마다 밝기가 바뀌거나 점등 후 살짝 누를 때마다 바뀌는 방식으로 익숙해 지면 매우 편리한 방식입니다.

슈어파이어의 LED 라이트는 처음부터 무리한 오버 드라이브를 통한 밝기 향상보다는 밝기는 다소 낮아지더라도 안정성이 다운 드라이브 방식을 애용하였는데 로그 역시 그러합니다.

로그 1의 최고 광량 50루멘은 실제 플래시라이트를 루멘 측정기에 넣고 실험한 결과로 얻은 표본 최소 측정치입니다.

즉 라이트 10개를 실험하였는데 최고 제품은 60루멘이 나오고 최하 제품은 50루멘이 나왔다고 한다면 나머지에 관계없이 최소치 50루멘을 제품의 스펙으로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슈어파이어 제품들은 실제 측정해 보면 대개 스펙보다 최소 20%에서 최고 40% 이상의 광량이 나올 때가 많습니다.

반대로 대개의 중국 메이커들 제품은 플래시라이트의 측정치가 아닌 LED칩 자체의 전압/전류량에 따른 스펙을 계산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측정치는 훨씬 낮게 나올 때가 많습니다.

슈어파이어 라이트의 특징 중 하나가 랜야드 시스템에 있었고 지금에 와서는 플래시라이트에 있어서 필수적인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타메이커의 랜야드는 마치 슈어파이어가 있으니 우리도 있어야겠다는 식의 무작정 베끼기에 가까운 것으로써 실제적인 기능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로그에도 역시 랜야드는 포함되어 있습니다.(옵션이 아니라 포함된 악세사리입니다)

이 랜야드는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성도 있지만 우선적인 것은 기능상의 고려입니다.

랜야드의 역할은 목걸이용 또는 손목걸이용인데 로그의 랜야드는 이 두가지 역할에 모두 충실합니다.

종래의 슈어파이어 랜야드는 별도의 링을 몸체에 걸어야 사용할 수 있었으나 로그의 랜야드는 본체의 기둥 중 아무 곳에나 쉽게 묶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목걸이용과 손목용이 따로 분리되어 있는데 이를 결합하고 해체하기도 쉽습니다.

위 사진처럼 손목용을 플래시라이트에 걸고(훅이 없는 짧은 것이 손목용입니다) 목걸이용은 목에 겁니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결합하고 해제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위 부분이 목걸이용의 훅에 손목용 엔드를 건 사진인데 클립 방식이므로 분리가 쉽습니다.

손목용은 평소에 손목에 걸어 분실 또는 추락 방지에 이용하면 되고 이를 목걸이용 랜야드에 걸어 주머니에 넣어 두어도 됩니다.

랜야드의 중간에는 아이콘 로고와 알파벳이 보이는데 이는 인쇄가 아니라 자수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이러한 부분에까지 배려를 했다는 것이 슈어파이어다운 것이라 생각됩니다.

슈어파이어의 랜야드처럼 로그의 랜야드도 안전을 고려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만약 플래시라이트를 목에 걸거나 손목에 걸고 다니다가 자동차나 지하철 문, 엘리베이터 등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것으로 목걸이용 랜야드는 10kg, 손목용은 25kg의 인장력이 가해지면 해체되게 되어 있습니다.

목걸이 랜야드는 그래서 더욱 쉽게 해제되는데 손으로 힘주어 잡아 당겨도 되므로 목에 걸 때는 위 사진처럼 분리하여 건 후 양 끝을 결합하면 됩니다.

 

플래시라이트 본연의 기능을 보기 위하여 슈어파이어 제품들과 빔샷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비교 대상은 LED 라이트이면서 밝기 조절이 가능한 제품들입니다.

먼저 Low 모드에서의 비교입니다.(거리 기준은 중앙의 토르소 마네킹입니다)

거리 5미터

 

거리 10미터

 

거리 15미터

 

다음은 하이 모드에서의 빔샷 비교입니다.

5미터 거리입니다.

 

거리 10미터

 

거리 15미터

 

거리 20미터

AA 건전지를 사용함에도 기존 슈어파이어 제품들에 비해 크게 손색이 없는 것은 슈어파이어 제품들 자체가 다운드라이브의 안정성 위주의 구동을 하는 것도 원인이 될 것입니다만 LED 자체의 기술적 향상이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특히 AA 사용한다고 하여도 이미 시중에는 리튬 AA 건전지가 출시되어 있으므로 장시간 사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를 권장합니다.

원래 리튬 AA는 카메라 등에 사용되게끔 만들어진 것이긴 하지만 용량 자체가 크므로 일반 알칼라인 전지에 비하면 3배 정도는 오래 가기 때문에 야간 산행이나 등산용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더욱 적합합니다.

 

슈어파이어 유저들 중 상당수는 아이콘에 대해서 큰 기대감을 가지지 않았다고 봅니다만(주관적인 평가이기는 하지만) 이것은 그만큼 아이콘 라이트가 슈어파이어와의 연계성 또는 동일선상에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이것이 저의 주관만이 아닌 객관성이 있는 것이라면 아이콘 라이트의 의도는 성공했다고 보여 집니다.

두 제품 모두 인체공학적이고 사용자의 편의를 중시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치더라도 어디까지나 두 제품 사용자, 환경, 목적 등이 다른 별개의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같은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하더라도 이는 각각 다르게 발현될 수도 있고 때로는 특정 상황에서는 유용했던 기능들이 다른 제품에서는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아이콘은 보다 광범위하고 폭넓은 시장에서 첫 발을 디디게 되는 셈인데 택티컬한 이미지는 벗는 것은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시장에서의 새로운 유저들의 반응은 또 다를지 모릅니다.

하지만 추후에 등장할 아이콘의 라인업을 보면 플래시라이트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오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기대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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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ICON Rogue Flashlight curse 2009/01/12 6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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