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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First Light Liberator STT
 
 
2009/03/10 (10:54)
작성자 : curse 조회수 : 6974
 


First Light Liberator STT

전술용 라이트, 즉 택티컬 라이트라는 개념이 생긴 것은 그렇게 오래된 일은 아닙니다만 최근의 플래시라이트 시장에 있어 택티컬 라이트의 비중은 그렇게 작은 편이 아닙니다.

물론 전체 플래시라이트 시장을 보자면 아직도 일상용/아웃도어용의 범용성이 우수한 제품들이 주류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만 매니아나 컬렉터의 입장에서 보자면 여전히 택티컬 라이트는 인기높은 아이템입니다.

택티컬 라이트라고 하면 여러 형태를 언급할 수도 있겠으나 간단하게 말하자면 무기(특히 총기류) 사용에 있어 도움이 되는 라이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택티컬 라이트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슈어파이어 라이트인데 최근에는 여러 메이커에서 총기 장착용 또는 택티컬 라이트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개의 택티컬 라이트들은 슈어파이어의 아류 또는 유사품 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특이한 라이트 중 하나가 바로 퍼스트 라이트의 리버레이터입니다.

퍼스트 라이트는 미국 제품으로 업체 자체는 그렇게 규모가 큰 것은 아니며 제품도 크게 보면 리버레이터와 토마호크 2가지입니다.

이 중 리버레이터는 퍼스트 라이트의 첫 제품으로 발상 자체가 아주 재미있는 라이트입니다.

독특한 외관에서 알 수 있듯이 리버레이터는 앵글 라이트와 그립 라이트의 조합입니다.

위 그림은 제품의 기능을 설명한 것인데 같은 리버레이터라고 해도 그 기능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그 중 최상위 버전이 STT 모델입니다.

외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용법은 버티컬 그립형 웨폰라이트를 총에 장착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보통 버티컬 그립형 라이트들은 위 사진과 같이 총기에 장착하여 사용합니다.

권총형은 그립은 없지만 역시 총열의 하단에 붙여 사용하는데 사용법은 라이플형과 동일합니다.

위 사진은 리버레이터의 사용법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 사용법 자체는 기존 택티컬 라이트들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리버레이터의 조작은 라이트와 손잡이를 연결하는 프레임의 상단 패널에서 이루어지는데 그 기능이 다소 복잡한 편입니다.

이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태스크 라이트 점등 스위치 : 클리키 방식이며 이를 누르면 하단에 저광량 LED가 점등되며 이는 지도, 표식 보기 및 신호용으로 사용되는 간접 조명입니다.(이 기능은 STT 버전에만 있습니다)

또는 2번 스위치를 눌러 연속 점등 모드에 들어 갔을 때 밝기 조절을 하는 기능도 겸하고 있습니다.

 

2. 연속 점등 스위치 : 클리키 방식이며 연속 점등이 필요한 경우 사용합니다.

1번과 2번을 1초간 동시에 누르면 자물쇠 잠금 부분에 적색등이 들어 오며 락킹 상태로 전환됩니다.

락킹 상태에서는 어떤 스위치도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를 해제하려면 다시 1번과 2번을 1초간 동시에 누르면 자물쇠 해제 표시에 녹색등이 들어 옵니다.

 

3. 순간 점등 스위치 : 상단과 하단의 a 모드와 b 모드로 나누어지는데 누르면 켜지고 떼면 꺼지는 방식입니다.

b는 일반 조명이고 a는 스트로브 모드 상태로 점등됩니다.

 

건전지는 CR123A 전지 2개를 사용하며 라이트의 하단에 수납됩니다.

라이트를 쥔 자세는 위 사진과 같은데 그립 부분의 벨트는 조절이 가능합니다.

리버레이터 사용시 후면에서 본 모습인데 라이트 본체 자체는 180도 회전이 가능하므로 보다 다양하게 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 라이트를 총처럼 잡고 사용하는 방식인데 조작성은 조금 더 편리해 집니다.

리버레이터는 비슷한 광량을 가진 동급의 라이트들에 비하면 다소 덩치가 있어 휴대성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제품에 포함된 전용 파우치를 사용하면 그 문제는 그럭저럭 해결됩니다만 어쨌든 파우치 자체도 덩치가 큰 편입니다.

야전용은 아니지만 휴대가 그리 편한 것은 아니므로 얼마 전 슈어파이어의 개발 담당 부사장인 폴 킴이 한국에 왔을 때 재미있는 아이템을 보여 주었는데 바로 낚시를 위한 슈어파이어 사용법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특이한 외형답게 택티컬 라이트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 라이트를 보기만 해도 이것이 어떠한 용도에 적합하다는 것은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직관적인 디자인은 분명히 하나의 장점이자 특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만 막상 실전에 적용하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가장 불편한 것은 조작성의 문제입니다.

손에 라이트를 끼운 위와 같은 상태에서는 모든 조작을 엄지 손가락으로만 해야 하는데 손이 크고 엄지 손가락이 길고 특별히 관절이 유연한 사람이 아니라면 연속 점등 모드나 태스크 모드를 사용하기는 매우 어려우며 겨우 순간 점등 모드 정도만 조작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특히 이를 가지고 총격전을 벌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더욱 큰 문제가 일어날 수 있는데 일단 조작법 자체에 대한 어느 정도의 사전 연습과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각자의 손에 맞게 그립 부분의 벨트를 조절해야 손에 단단히 밀착이 되는데 만약 급한 상황에서 남의 것을 사용하거나 해당 라이트를 써 본적이 없는 사람이 써야 한다면 이는 정말 제임스 본드와 같은 센스를 갖추지 않고는 매우 어렵습니다.

방향을 바꾸어 라이트를 전방으로 향하게 하면 조작이 조금 쉬워지기는 하지만 역시 엄지손가락이 닿는 범위는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감안하여 보면 과연 이 라이트가 실전에서 유효할까에 대한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택티컬 라이트라고 하여도 총기 장착용들은 아예 처음부터 총기에 장착되어 있어 논외로 해야 하겠지만 권총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한 손에는 총, 한 손에는 라이트를 들고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용법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렇게 복잡한 도구가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달리 생각을 해 보아야 합니다.

이 라이트의 장점 중 하나가 라이트를 든 상태에서도 다른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막상 해 보면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닙니다.

물론 위 사진처럼 다른 아이템을 쥐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를 자유자재로 사용함에 있어서는 그립의 끈이 방해가 됩니다.

또한 개를 부리는 K-9 부대원이라고 할지라도 한 손으로 개와 라이트를 동시에 다룬다는 것은 그다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리버레이터 라이트의 실질적인 장점은 앵글라이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글라이트는 군대에서 사용하는 "ㄱ"자 라이트처럼 목이 굽은 라이트를 총칭하는데 이를 베스트, 하네스 등에 거치하면 양 손이 자유롭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리버레이터 라이트 역시 이러한 점을 고려한 것으로 클립이 길고 폭이 넓어 베스트, 하네스 등에 거치하기에 편리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앵글라이트는 손으로 쥐고 조작을 하기에는 편리하지만 막상 이를 거치한 상태에서 조작하기에는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리버레이터의 경우에는 옆으로 자리를 많이 차지할지라도 돌출이 적어 거치/착용하기에 편리하며 조작부가 상부에 있으므로 거치한 상태에서도 조작이 편리합니다.

이러한 사용상의 문제를 떠나서도 현재 리버레이터에 사용되는 LED는 룩시온의 3W 제품입니다.

사양에 보면 120루멘으로 2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최근 사용되는 크리 또는 서울 반도체 제품에 비하면 효율이 떨어집니다.

 

결론적으로 보자면 퍼스트 라이트의 리버레이터는 특수한 상황에서의 사용을 염두에 둔 일종의 특수 라이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특수한 상황이라는 점에 주안점을 두다 보니 상대적으로 범용성이나 조작성 등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으며 이로 인하여 야기되는 불편함이 더 커 보인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플래시라이트 뿐만 아니라 현대의 상품은 다양함이 그 특성이지만 기본적으로 해당 상품은 납득할 만한 특성이 많아야 좋은 상품이 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 점에서 본다면 퍼스트 라이트의 리버레이터는 특수함이 너무 두드러져 기본적인 사항을 무시한 라이트이며 재미있고 유용한 아이디어라고 해도 이를 실제 적용하는 별개의 문제라는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퍼스트 라이트에는 리버레이터의 소형 버전인 토마호크 모델이 있는데 이는 단순한 축소형은 아닙니다.

오히려 사용상의 편의성이나 범용성을 생각한다면 훨씬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토마호크 역시 CR123A 건전지 2개를 사용하며 광량에 있어서는 리버레이터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대신 크기가 작아져 손가락에 끼우고 사용하는 것도 편리하고 가장 편리한 것은 일단 크기가 작아 상부 버튼을 누르기가 쉽다는 조작상의 이점이 큽니다.

게다가 역시 클립을 이용한 거치가 자유로운데 벨트, 베스트, 하네스, 가받 등등, 여러 곳에 다양하게 부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더욱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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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First Light Liberator STT curse 2009/03/10 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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