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isong 
                대해부(4-1) 
                
Microteh 
                Tachyon
                
발리송 
                대해부 4편에는 시중에서 볼 수 있는 팩토리 발리송에 대하여 개별적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그 
                첫 순서는 '발리송의 
                끝에 서있는 발리송' 으로 
                불리우는 마이크로텍의 타키온입니다.
                
마이크로텍이라는 
                메이커는 90년대에 등장한 비교적 역사가 짧은 팩토리 메이커입니다. 
                그러나 나이프를 좋아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대표적인 택티컬 
                폴딩 나이프 메이커로 알려져 있는 미국의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마이크로텍의 
                제품들은 거의 호평을 받고 있고 항상 신제품의 출시 정보가 공개되면 
                유저들이나 팬들사이에서는 관심의 대상이 될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제품의 디자인과 더불어 높은 완성도에서 오는 신뢰성이 저변에 
                깔려 있습니다.
                
벤치메이드 
                역시 우수한 디자인과 빈틈없는 마무리로 우수한 나이프로서 평가를 
                받고 있지만 디자인 자체가 택티컬 쪽이라기 보다는 모던 클래식 
                풍이라서 택티컬 분위기의 나이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폴더라면 
                단연 마이크로텍, 픽스드 나이프라면 스트라이더를 손꼽습니다. 
                
                
그런 
                마이크로텍에서 만드는 발리송이니만큼 타키온은 보통 발리송은 
                아닙니다. 
                
우선 
                제품 사양부터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길이 
                : 218mm

                
접은길이 
                : 129mm
                
무 
                     게 : 120g
                
두 
                     께 : 12mm
                
블레이드 
                : 14-4CrMo
                
핸 
                     들 : 티타늄
                
마이크로텍 
                타키온은 소형의 발리송으로 컴팩트한 사이즈입니다. 무게는 
                120g 정도로 보통의 폴딩 나이프와 유사한 적당한 무게입니다. 
                

                
블레이드의 
                재질은 14-4CrMo 스테인레스 스틸로서 택티컬 폴더에 많이 사용되는 
                154CM과 유사한 재질입니다. 
                
14-4CrMo 
                스테인레스 스틸의 주요 성분비는 C : 1.05, Mn : 0.5, Cr : 14, 
                Mo : 4.0 등으로 내구성, 녹방지력, 날유지력 등이 우수한 강재입니다. 
                
                
즉 
                고경도 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한 것인데 고급 택티컬 나이프의 
                블레이드 강재로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이므로 매니퓰레이션만을 
                염두에 두고 만든 발리송은 아닙니다.
                
실제로 
                날도 예리하게 서 있어 솜털 면도가 가능할 정도로 절삭력이 우수합니다. 
                
                

                
블레이드는 
                클립 포인트 형태로 일반적인 발리송처럼 보위 스타일에서 변형된 
                위호크 형태(벤치메이드의 BM42)보다는 좀 더 날렵한 모습입니다. 
                
                
블레이드에는 
                블러드그루브(혈조)가 파여 있는데 이는 장식적인 효과로 볼 수 
                있습니다.
                

                
핸들은 
                가벼우면서도 견고하여 각광받고 있는 재질인 티타늄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일반적인 원통형 핸들과는 달리 마이크로텍의 타키온은 
                사각형의 핸들입니다. 
                
또한 
                마이크로텍 타키온의 핸들은 피봇 쪽 보다 랫치 쪽으로 갈수록 더 
                넓어 져서 접은 상태를 보면 전체적으로 짧고 두꺼워 보입니다.
                
핸들의 
                재질은 티타늄이므로 가볍게 움직이는데 텐션도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핸들은 
                핸들 덮개와 스페이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스페이서는 블레이드가 
                랫치 등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내부 받침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페이서는 폴딩 나이프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핸들의 상단에 삽입되어 
                이물질이 끼는 것을 방지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옵션 부품입니다. 
                
                
발리송에서의 
                스페이서는 이물질의 삽입 방지라기 보다는 블레이드를 보호하기 
                위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대개의 발리송에 있어서는 스페이스가 
                별도의 부품으로 조립되는 것이 아닌 핸들의 일부분입니다. 
                

 
                     대럴랠프의 제미니 발리송
                
 
                벤치메이드의 BM42
                
위 
                사진들은 대럴랠프와 벤치메이드의 발리송으로 팩토리 제품으로는 
                상당히 고급스러운 제품입니다. 그럼에도 스페이서라는 부품은 따로 
                없고 통짜 다이캐스팅 핸들 내부에 스페이서의 역할을 하는 부분이 
                있을 뿐입니다. 
                

                
같은 
                메이커인 마이크로텍의 드래곤플라이도 통짜 핸들이 아닌 샌드위치 
                방식으로 핸들이 조립되는 것이지만 스페이서가 별도로 부품화되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마이크로텍의 발리송들은 다른 발리송들과는 달리 핸들이 샌드위치식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랫치를 바꿔 달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랫치를 
                바꿔 단다는 것은 폴딩 나이프로 말하자면 썸스터드 등이 한쪽에만 
                있어 반대로도 즉 왼손잡이도 열 수 있게 바꾸어 다는 것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그렇다면 
                마이크로텍의 발리송은 단순히 매니퓰레이션용으로만이 아닌 실제 
                나이프로서의 사용에도 영두를 두고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매니퓰레이션은 
                발리송을 가지고 노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포켓 나이프로서 
                사용하는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매니퓰레이션시에도 물론 사람마다 
                고유한 습관이 있으므로 랫치를 바꾸어 다는 것이 더 편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가지고 다니며 사용한다고 생각할 때 왼손잡이거나 펴고 
                접을 때 랫치가 반대쪽에 있는 것이 편하다면(엣지 사이드 핸들로 
                펴는 것이 편하다면) 아예 랫치를 반대로 하여 가지고 다니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즉 
                마이크로텍 발리송은 이러한 배려에 있어 한발 앞서가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스페이서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타키온의 
                핸들 분해 사진 
                
위 
                사진은 마이크로텍 타키온의 핸들 분해 사진입니다. 사용되는 스크루만 
                해도 6개, 핸들 덮개 2개, 스페이서 1개 총 7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타키온의 
                스페이서
                

타키온의 
                랫치 분해 사진
                
게다가 
                랫치가 있는 핸들쪽은 랫치 1개와 피봇 1개, 나사 1개가 추가되어 
                총 10개로 이루어지는 그야말로 복잡하고 정밀한 핸들입니다.
                
이처럼 
                핸들만 보아도 미이크로텍의 발리송이 극한의 발리송이라고 불리울만 
                합니다. 
                
통짜 
                다이캐스팅 핸들이 구조적으로 더 견고하고 만들기도 쉽습니다. 
                물론 금형 설계와 주물 성형이 정교해야만 제대로 된 통짜 핸들을 
                만들 수 있으므로 대럴랠프, 벤치메이드, 콜드스틸의 발리송은 정밀한 
                고급제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립형 핸들 역시 개별 부품은 금형을 제작하고 주물을 성형하여 
                만들어 지므로 그 정밀도는 앞서 말한 통짜 다이캐스팅 제품보다는 
                몇 수 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부품을 개별적으로 만들어 조립했을 
                때 이가 딱 맞아야 하고 마무리도 개별 부품별로 이루어 지므로 
                그만큼 정밀해야 함은 말할 것도 없고 손이 많이 가며 제조비도 
                올라 가게 됩니다. 
                
스페이서 
                또는 스페이서의 역할을 하는 부품이 있다는 것은 블레이드의 엣지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래의 발리송 두 개는 스페이서 부분이 
                없어 블레이드를 접을 때 랫치와 블레이드의 엣지가 부딪쳐 날이 
                손상되거나 잘 접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페이서는 발리송에 있어 필수적인 조건이지만 마이크로텍 타키온처럼 
                꼼꼼하게는 만들지 않아도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마이크로텍의 타키온을 보면 특히 핸들에서 놀라게 됩니다. 물론 
                내부에 이물질이 많이 들어가 청소를 하려 한다면 완전분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세심한 배려에 과연 마이크로텍이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정말 이렇게까지 만들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그것은 
                만드는 입장에서도 그러할 것입니다. 
                
만드는 
                쪽에서도 더 힘이 들고 가격도 올라가겠지만 발리송도 마이크로텍이 
                만들면 다르다라는 자부심과 기술력을 보여 주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피봇을 
                보면 드래곤플라이는 피봇핀 쪽이 일자 형 스크루로 되어 있는데 
                타키온은 밋밋한 리벳형입니다.
                
또한 
                블레이드를 보면 일반 발리송과 다른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탱핀이 두 개 라는 것인데 일반적인 발리송들은 탱핀이 끝부분에 
                하나가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탱핀의 역할은 핸들과 핸들이 뒤틀림없이 
                고정시키는 접점이 됩니다. 
                
이 
                접점의 역할은 블레이드를 펼쳤을 때인데 마이크로텍의 타키온을 
                비롯한 몇몇 발리송은 리카소 부근에도 탱핀이 추가됩니다. 
                
이 
                추가된 탱핀은 블레이드를 접었을 때 사용되는데 타키온을 펼쳤다 
                접어 보면 이 핸들이 이 탱핀에 걸려 바로 핸들과 핸들 사이에 조금 
                여유가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타키온을 접고 랫치를 채우기 위해서는 
                핸들과 핸들을 손으로 꼭 잡아 거리를 좁힌 후에 핸들을 걸어 줍니다. 
                
                
그러면 
                그 반동으로 핸들이 약간씩 밖으로 나가며 더욱 랫치가 견고하게 
                걸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핸들과 핸들의 거리가 멀거나 자주 사용하여 핸들과 피봇이 느슨해지면 
                랫치를 채워도 틈이 뜨게 되는데 이 추가된 탱핀은 그러한 점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이 추가된 탱핀이 있는 발리송은 핸들을 한번 꽉 쥐어서 랫치를 
                채워야 하는 과정이 있으므로 제품들은 이것이 없는 제품들보다는 
                조금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사용자의 안전을 배려한 것으로 마이크로텍의 발리송은 폴딩 
                나이프 개념의 견고한 잠금장치를 갖춘 발리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키온의 
                회전 구조 즉 피봇 방식은 부싱 피봇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발리송 
                대해부 2편 참조)
                
이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발리송 중에서는 제일 복잡하고 정밀한 구조입니다. 
                
                

타키온의 
                피봇축 분해 사진
                
위 
                사진을 보면 블레이드에 부싱이 내장되고 전후에 와셔가 들어 가고 
                이를 다시 원통형 피봇축으로 고정시키게 됩니다. 
                
이 
                부싱 피봇축 방식은 마이크로텍의 폴딩 나이프에서도 볼 수 있는 
                구조로 원활한 회전과 일정한 텐션을 유지시켜 줍니다.
                

타키온의 
                부싱 
                
빠른 
                회전을 즐겨 하는 발리송에서는 다소 복잡한 구조라 할 수 있지만 
                이 구조는 마이크로텍만의 구조가 아니라 다른 발리송에도 사용된 
                적이 있습니다. 특히 일부 발리송 중에는 정말 볼베어링 피봇 구조를 
                사용한 제품들도 있다고 하는데 그에 비하면 부싱 피봇축 정도는 
                간단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www.balisongcollector.com을 
                보면 여러 발리송의 리뷰를 볼 수 있는데(타키온의 분해 사진은 
                여기서 가져 왔습니다. 제가 찍은 것보다 낫더군요) 여기서는 타키온의 
                부싱 피봇축도 정밀하지만 와셔도 중요하게 보더군요.
                
와셔는 
                핸들과 블레이드가 직접 접촉하는 것을 방지하여 마모를 줄이고 
                피봇보다 폭이 넓으므로 원활한 회전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와셔의 재질이 중요한데 타키온의 와셔는 인청동으로 만들어져 
                얇고 단단하여 마모에 강하고 가벼운 소재입니다. 또한 녹에도 강하며 
                마찰계수가 아주 낮으므로 쉽게 미끄러져 원활한 회전을 주는 소재입니다.
                
그리고 
                제품 출고시에 윤활액이 있으므로 회전감이 좋은데 오래 사용하지 
                않거나 분해/결합시에는 윤활액을 발라 두시면 좋습니다. 
                
한가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제품 마무리에 대한 것인데 어떻게 보면 제품 
                마무리를 통해 제조사의 기술력이나 수준을 살필 수 있습니다. 
                

                
타키온은 
                일반 발리송의 핸들과는 달리 사각형으로 되어 있어 그립감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만져 보면 사각형의 모서리가 곡선으로 곱게 마무리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기존의 원통형 핸들과는 다른 그립감이지만 
                몇 번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 질 정도로 그립감이 좋습니다. 
                
                
사진으로 
                보거나 눈으로 보면 그렇게 모서리 곡면이 크지 않아 각진 느낌이 
                강한데 실제로 만져 보면 모서리이 곡면이 아주 부드럽게 손에 와 
                닿습니다. 
                

타키온의 
                전체 분해 사진
                
발리송 
                대해부 1~3편을 통해 발리송의 구조와 회전감에 대하여 살펴 본 
                바로는 좋은 발리송이 갖추어야 할 조건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었습니다. 
                
                
1. 
                제품 자체가 높은 정밀도로 설계 및 제작이 이루어져야 한다.
                
2. 
                나사 잠금식 원통형 피봇축 또는 부싱 피봇축을 사용해야 한다. 
                
                
3. 
                핸들과 블레이드의 무게차이가 크지 않아야 한다. 
                
이 
                조건에 마이크로텍 타키온을 대입시켜 보면 1,2,3 의 조건에 매우 
                만족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이렇게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는 발리송이 원활한 회전감을 준다는 
                것은 매우 정밀한 설계와 기술로 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핸들고 
                블레이드의 무게차도 적당한 편입니다.(발리송 대해부 3편 참조)
                
이 
                외의 매니퓰레이션용으로 적합한 발리송의 조건은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1. 
                회전감이 좋은 제품일 것 
                
2. 
                길쭉한 원통형 핸들을 사용할 것
                
3. 
                내구성이 좋은 재질을 사용할 것
                
여기에 
                마이크로텍 타키온을 대입하면 1번 조건과 3번 조건은 만족함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2번 조건에 있어서는 원통형 핸들이 더 낫다고 
                볼 수 있는데 매니퓰레이션시 핸들만을 잡고 이루어지는 간단한 
                동작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손가락 사이로 핸들을 
                돌리는 고난이도의 동작에서는 원통형 핸들이 각형 핸들보다는 우세할 
                것입니다. 
                
물론 
                사용자의 조건이나 연습에 따라서는 별 차이가 없을 수도 있지만 
                고난이도의 기술에서는 벤치에이드의 BM42가 더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텍 타키온은 소형 발리송으로 손이 큰 사람이 자유자재로 
                다루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매니퓰레이션용으로 본다면 최적은 아닐지라도 우수한 발리송으로 
                볼 수 있는데 실제일상생활에서의 도구로서 사용하기에는 최적의 
                발리송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사용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타키온은 짧고 
                넓적하고 각진 핸들에 클립 포인트형 블레이드, 확실한 고정을 위한 
                두 개의 탱핀은 전통의 발리송에 비추어 보거나 벤치메이드의 BM42와 
                같은 모던한 발리송에 비교해 보아도 이질적인 감이 듭니다. 
                
즉 
                마이크로텍 타키온은 적당한 매니퓰레이션 발리송으로서의 장점과 
                일상생활에서도 웬만한 나이프처럼 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장점을 
                지닌 유틸리티 발리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이크로텍 타키온은 일반 발리송의 관점에서 보아도 우수하고 유틸리티 
                나이프의 관점에서 보아도 우수한 제품으로 택티컬 나이프의 대명사인 
                마이크로텍다운 명품 발리송입니다.
                
다음 
                장에서도 (주)나이프 갤러리의 협조를 얻어 메이커별 발리송의 특성들을 
                개별 제품별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작성에 도움을 주신 
                (주)나이프 갤러리와 거버맨님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