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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생활 Tactical Series 24 : 시선
 
 
2006/10/26 (21:27)
작성자 : sabenza 조회수 : 6252
 
HooAh!!!

대부분의 생물은 눈을 가졌다. 사람을 기준으로 볼 때 오히려 사람보다 더 좋은 시력을 가진 동물도 많다. 그러나 단순히 보이는 것을 인식하는 수준이라면 눈의 '성능'이 절대적이겠지만 무언가 보이는 것을 판별하고 판단하고 하는 것은 비단 눈 만의 기능이 아니라 바로 보이는 정보를 분석하고 재구성하는 능력, 즉 두뇌에서의 역할이 더 큰 것이다.
무슨 얘기가 이렇게 장황하게 시작하냐 하면 (생활택티컬 대부분 얘기들이 장황하죠.) 시력이라는 것은 사물을 인식하는 데에 2차적인 요소이며 오히려 최우선 요소는 얼마나 순발력있게 판별해내며 그것을 순간행동에 녹아들게 하느냐에 대한 것이다. 이런 능력은 말이죠. 바로 훈련을 통해서 개선되거나 또는 재창조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얘기를 시작하겠다.
두 명이 파이팅을 할 때 둘은 서로의 눈을 응시하며 빈틈을 노린다. 눈이 눈을 보는 것이다. 눈이 무언가를 말한다고 한다. 이 싸움꾼들은 그 무언가 말하는 것을 캐치하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시선은 눈을 향하고 있지만 상대방의 모든 부분을 보고 있다. '시야'가 넓다는 말이다. 보통사람들이 상대방과 마주선 상태에서 상대방의 눈을 응시하면 많이 보여봤자 흉부까지일 것이다. 그러나 파이터들은 상대방의 눈을 응시하는 상황에서도 상대방 양 손의 위치, 살짝 움직이는 동작을 감지하며 더 넓게는 양발의 위치와 조금씩 변하는 자세까지 감지하여 대비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훈련을 통하여 시야를 넓힌 경우이며, 여기에서 아주 다행스러운 것은 인간의 눈은 정면의 촛점 안에 든 물체보다 망막의 가장자리가 잡아내는 좀 더 넓은 부분을 더 잘 볼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런 능력은 어떻게 길러야 하나? 우선 한 물체(상대방의 눈)를 계속 응시해야 하는 것은 적잖은 체력의 소모를 가져온다. 여기서의 체력은 무엇인가? 바로 눈의 지구력이다. 피곤해지지 않고 계속 관찰하도록 망막과 눈동자를 잡아주는 근육이 튼튼해져야 하는데 이 것의 훈련이란, 평소 틈날 때 마다 안구를 운동시키는 것이다. 아래 위, 좌 우, 돌리고 등등의 운동으로 눈의 피로도 풀지만 그만큼 안구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다.
다음 좌우 시야를 넓히는 운동이다. 처음에는 벽을 보며 가장자리에 보이는 부분을 표시한다. 그것을 조금씩 넓혀가는데 방법은 벽 뒤로 조금씩 물러나는 것이다. 벽과 벽의 구석까지 딱 보이는 지점에서 그 선을 넘어 있는 양쪽 벽을 보는 훈련을 한다. 양쪽이 동시에 안보이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신경을 양쪽으로 양분하여 물체를 인식하려고 노력한다. 이렇게 계속 훈련하면 어느 순간에 좌,우측 벽이 조금씩 인식이 될 것이다. 이 시점에서는 순간적으로 양쪽 벽을 인식하는 훈련을 한다. 눈을 감고 있다가 갑자기 뜨면서 양쪽 벽을 보는 것이다. 더 발전하면 양쪽 벽에 무언가를 쓰거나 그림이 그려진 종이를 붙여놓고 그것을 인식하는 훈련을 한다. 이 훈련 중에도 안구운동을 하여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
다음은 상하 시야를 넓히는 운동이다. 이 것 역시 같은 방법이나 좀 전의 양쪽 벽은 천정과 방바닥으로 바뀐다. 같은 방법으로 벽에서 조금씩 물러서며 두 지점이 다 보이도록 자세를 잡는다. 그 다음은 천정을 기어가듯, 방바닥을 기어가듯 조금씩 시야를 넓히는 훈련을 한다.
이 훈련, 특히 순간적으로 공간의 모든 움직임이나 형상을 잡아내는 훈련은 서두에 말씀드린 파이팅과도 연관이 있고 CQB에서 건물 진입시에도 절대적으로 도움이 된다. 복도를 진입한다고 가정하자. 양쪽으로 나 있는 문으로 부터 무언가가 튀어나올 것 같은 상황이다. 한 걸음 옮길 때마다 그렇다고 고개를 돌려서 볼 건가? 눈동자를 돌릴 것인가? 양쪽 문에서 동시에 위험스러운 것이 튀어 나온다는 가정은?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건물로 진입한 다음 전진할 때에는 고개를 돌리거나 눈동자를 크게 돌리는 것은 조금 위험할 듯 하다. 시야를 벗어난 곳에서 나타나는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무방비이기 때문이다. 서술한 훈련이 되어 있는 요원이라면 시선은 직선 앞에 유지하면서 양쪽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모두 줏어담고 가다가 위험요소와 맞닥뜨렸을 때에는 평소 훈련대로 반사적으로 반응하면 된다. 왜 그런 우습고도 지겨운 훈련을 해야하는 지에 대한 답이다. 감사합니다. 끝.
                     
   
 
moonseeker       재밌고 유익한 내용임다... 2006-10-27 12: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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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생활 Tactical Series 24 : 시선(1) sabenza 2006/10/26 6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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