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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생활 Tactical Series 27 : 보행2 미행감지
 
 
2006/11/09 (08:28)
작성자 : sabenza 조회수 : 10231
 
안녕하십니까

미행에 대한 부분은 여러 서적이나 자료에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아마도... 원시시대때 부터 있었던 트래킹이 미행의 원조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그 예비책도 많이 있는 거겠죠.
이 글을 쓰려고 자료를 참조하면서 얻은 결론은, 이런 것들은 결국 자신의 경험에서 나와야 하고 반사적으로 반응하려면 역시 자신만의 노하우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각자 스스로 익혀서 자기 나름대로의 발전된 방식이 진정한 Skill이라는 말씀이죠.

미행을 당하는 것은 일단 기분이 무척 나쁜 일이다. 누군가가 나의 뒤통수를 주시하면서 계속 뒤를 밟는다는 것.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어디엔가에 보고를 하고 혹은 미행의 끝인, 중간 캐취 혹은 린치... 등등의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무슨 이유에서든 간에 당하는 당사자 입장에서 미행은 '반드시 벗어나야 할' 최악의 상황이 틀림없다.
다행히 인간에게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센서가 있다. 설명드리자면, 누군가가 나를 응시하고 있다거나 쳐다보고 있다는 등의 느낌이 꼭 눈으로 확인하지 않더라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어디에 몰입해 있거나 감각이 둔하다면 느낄 수 없긴하다. 그래서 이런 것도 사전에 훈련이 필요하다.
우선 정면으로 부터 좌우 180도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응시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감지 가능하다. 그런 시선(사람의 시선에는 에너지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패시브적 방식(적외선 감지도 아니고...) 은 단순히 눈이 사물의 빛을 받아들여 인식한다지만 가령 뚫어지게 쳐다본다든지, 정신까지 쏟아져 본다든지 하는 상황에는 눈에서도 에너지가 발산된다고 하고 이것을 가장 잘 캐취하는 것도 눈이다. 그래서 정면 좌우 180도 내에서는 어쨌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캐취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적외선 감지 장치도 상대방이 발사한 적외선을 그대로 인식하는 방법이다. 눈과 똑 같다고 생각하시면 됨)
문제는 미행을 당하는 상황에서, 후방의 시선을 느끼는 것이다. 무술 고수들은 가능하다고 하는데 본좌도 이 부분은 자신이 없다. 왜냐? 감지가 안되니까. 그런데 이런 부분을 가정하자. 자신이 같이 있어야 할 사람이 아닌 (불륜도 좋고 어려운 사람과 함께라도 좋다) 사람과 있어서 다른 사람의 시선과 눈치를 쉴 새 없이 의식해야 하는 상황. 이럴 때에 온 몸의 센서가 비상 상태로 돌아가 주위의 모든 것을 감지하는 상황에 돌입한다면? 아마도 모든 사람들에게 가능한 감각의 총동원이 될 것이다.
이 감각을 평소에 훈련을 한다면 후방의 시선도 느낄 수 있는 아주 고단수가 될 수 있다.
어쨌든, 어떤 감각을 동원했든 간에 후방에서 누군가가 나를 미행한다고 가정하자. 그것을 파악했다면 우선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연속극이나 영화에서 많이 나오는 한 장면이다. 미행하던 대상이 갑자기 사라져 버리면 그를 쫓던 자는 순간 당황하게 된다. 이것이 포인트. 길을 가다가 커브 길이 있다면 갑자기 보란듯이 방향을 틀어 골목길로 들어서라. 그리고 3번을 센 다음에 고개만 내밀어 그 자를 응시해라. 분명히 당황하고 허둥대며 이쪽으로 걸음을 빨리하고 있다면 99% 미행이다. 이 때에는? 튀어야겠죠.
어디가 좋을까? 육교나 지하도는 나중에 요긴하게 쓸 데를 제외하고는 권하고 싶지 않다. 계단에 익숙한 분이 아니라면 말이다. 가능한 대로로 움직이고 골목으로 들어가더라도 차 한 대는 들어갈 수 있는, 그래서 사람이 좌우로 다닐 수 있는 번잡한 길로 도피해야 한다. 양쪽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은 훌륭한 장애물이 되어 줄 것이고 적어도 이 정도 폭이 되는 골목길이어야 막다른 골목으로 이어져 낭패를 보게 하는 확률이 적다. 거리에서 뛰더라도 이 정도 골목으로만 뛰어 준다면 100m정도만 달려주는 것 만으로도 미행자를 따돌릴 수 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육교와 지하도(지하철은 또 다른 개념이다). 육교와 지하도는 자신이 달리기와 계단뛰기에 자신이 있다면 좋은 방법이지만 쫓아오는 자들이 이미 이런 데에 능숙해 있다면, 그리고 세 명 이상이라면 아주 곤란하다. 도로가 몇 차선이든 간에 그렇게 넓지는 않을 것이고 다른 한 명이 뒤를 쫓은 한 편으로 다른 넘들은 그 길을 그대로 가로질로 나올 수 있는 곳에서 기다리고 있을 경우가 쉽게 상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충고 하나 더. 영화나 드라마에서처럼 골목에서 기다리다가 갑자기 튀어 나오면서 미행자를 공격하거나 하는 건 권하고 싶지 않다. 미행에서의 관건은 미행자와 당하는 자의 거리(간격)인데 이것을 희생시켜면서 기다렸다가 한 방에 해치운다. 결정적 한 방으로 보내버릴 수 없다면 잡힌다는 불행을 자초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미행당할 일을 하면 안되고, 꺼리도 주면 안되며 미행당하더라도 유유히 사라지는 센스가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평소에 뒤통수 감각을 익히는 훈련을 하며, 길을 다니면서도 '미행을 당한다는 상황'을 상정하여 시뮬레이션을 수시로 해 주는 것도 훈련의 한 방법이 될 것이다. 그리고 미행하는 자가 한 명인지 몇 명인지는 너무도 쉽게 감지할 수 있다. 같은 목적으로 움직이는 자들은 거의 80%정도 동일한 체스처를 취한다고 한다. 걸음걸이 속도와 시선 등. 똑같이 하고 있는 넘들의 숫자가 바로 미행하는 넘들의 숫자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oonseeker       저기요...혹시 sabenza님 직업이..혹시...경찰이나 비밀스러운 일에 종사하시는 분인가요???? 아니면 청부업자???...존경합니다... 2006-11-09 11:39:21
 
 
   
 
eocjsfkd       비공개와 일촌공개로 각각 하나씩 스크랩불가로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담아두겠습니다.
http://www.cyworld.com/01193299457
요청하시면 일촌공개는 삭제할게요~
2007-05-11 02:20:05
 
 
   
 
eocjsfkd       스크랩불가해도 다 퍼갈 수 있을 것 같은;
출처는 명시해놨구요
사전 허락없이 가져간 것 죄송합니다- ;
2007-05-11 02: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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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생활 Tactical Series 27 : 보행2 미행감지(3) sabenza 2006/11/09 1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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