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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Strider SA
 
 
2009/03/10 (10:51)
작성자 : curse 조회수 : 20382
 


Strider SA

스트리이더 나이프가 처음 소개되었을 때의 충격은 상당한 것이었습니다.

그 충격은 나이프를 알던 사람일수록 컸었는데 이는 스트라이더 나이프가 기존의 나이프와는 전혀 다른 컨셉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주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스트라이더 이전에도 대형 나이프가 없었던 것은 아니며 ATS-34 강재를 사용한 것도 처음이 아니었습니다만 ATS-34(지금은 S30V로 교체)를 사용하였으면서도 대형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또한 상품이 소개되는 데에는 광고가 중요한 법인데 당시 스트라이더의 사진을 촬영했던 사람은 슈어파이어의 사진 작가로도 유명한 일본 사진가 나가타 이치로였습니다.

나가타 이치로는 일본 나이프 매거진에 거의 빠짐없이 등장하는 사진 작가로 일본 나이프 업계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이러한 택티컬 컨셉의 무시무시한 사양의 하드웨어라는 점에서 스트라이더 나이프는 단숨에 수많은 추종자들을 거느릴 수 있었는데 그 영향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매우 큽니다.

그러한 영향으로 스트라이더라면 일단 무식하게 생기고 두껍고 자동차 본넷 정도는 한 방에 뚫어 버리는 특수부대용 나이프라는 이미지를 줍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이미지와는 다소 반하는 스트라이더 제품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선 2005년 초에 선보인 ED, PT 등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는데 이들 제품은 스트라이더 팬들에게 다소 이질적인 것이기는 했습니다.

ED는 넥나이프이며 PT는 소형 폴더인데 두 제품 모두 기존 스트라이더의 컨셉은 물려 받았을지는 모르나 일단 너무 작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의아하게 했습니다.(물론 크기에 비하면 가격은 스트라이더급이었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DB, WP 등의 소형 모델이 있었는데 이들은 기본적으로는 코드랩 타입이므로 작아도 매운 스트라이더 역할을 톡톡히 하였습니다.

다만 같은 계열이면서도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는 제품이 있는데 SA가 그 중 하나일 듯 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대략적인 크기의 감이 오실 것입니다.(위로부터 MT MOD 10, HT, SA)

이 중 가장 대중적인 제품은 최상단의 MT MOD 10(일명 스나이퍼)이며 상대적으로 HT, SA는 그 정도의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습니다.

용도상의 차이도 있겠지만 형태상의 차이에서도 스나이퍼 모델이 보다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스나이퍼나 HT 모두 가드 앞부분에서 엣지의 끝까지는 핑거 그루브라고 할 수 있는 비교적 넓은 공간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칼날 자체는 오히려 보기보다 짧습니다.

그래도 스나이퍼 정도되면 어느 정도 길이가 있으므로 핑거 그루브가 차지하는 부분을 빼더라도 꽤 칼날 부분이 있습니다만 HT는 원래 작은 칼이 더욱 작아지는 효과를 가져 옵니다.

이에 비해 SA는 핑거 그루브로 손해보는 부분이 적기는 합니다만 다소 모양이 밋밋해져 다른 스트라이더에 비하면 순한 느낌을 줍니다.

물론 스트라이더가 순한 느낌을 준다는 것은 스트라이더의 다른 모델에 비하면이라는 전제하에 그러한 것이며 타메이커와 비교해 보면 무언가 한가닥할 것 같은 느낌은 여전히 풍성합니다.

스트라이더 나이프의 칼날 형태는 스피어포인트가 대부분이며 SA도 그렇습니다.

최근 제품일수록 마무리나 그라인딩은 우수합니다만 과거의 제품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과거의 스트라이더 나이프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터프함과 와일드한 맛이 보다 부드러워졌다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스트라이더 제품들도 G10 스케일을 사용하는 편이 많으며 특히 소형 모델에서는 그 점이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트라이더의 초기 컨셉 중 하나가 바로 코드 래핑에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역시 핸들은 파라코드로 감아 주어야 제 맛이 납니다.

칼날의 후면에는 스트라이더의 로고와 강재명, 국적이 찍혀 있습니다.

타메이커들은 대개 마킹을 하는 반면 스트라이더는 깊게 각인을 하는데 이 부분도 역시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쥐어 보면 다소 앙증맞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그립감은 꽤 우수한 편입니다.

폴딩 나이프는 접어야 한다는 메카니즘적인 구조로 인해 그립감을 다소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하지만 픽스드 나이프에서는 그립감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실사용을 목적으로 한다면 고려사항 1순위에 두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보기에는 작아 보여도 칼등쪽을 보면 결코 만만한 나이프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라이더 특유의 두툼하고 입체적인 요철홈이 일품인데 이 부분은 위 사진처럼 칼에 힘을 주어 사용할 때 아주 유용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스트라이더의 SA는 아웃도어용 백업 나이프라고 할 수 있는데 본좌급 대형 나이프를 쓰기 어렵거나 굳이 소잡는 칼을 사용할 일이 아닐 경우 간편하게 꺼내어 사용할 수 있는 나이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칼의 사양으나 날 형태 등을 보면 차라리 SOG의 실펍이나 케이바의 숏 케이바가 범용적인 면에서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그에 비하면 SA는 백업치고는 다소 헤비 듀티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며 오히려 유사시에는 나무나 봉 등에 매달아 창처럼 사용할 때 더 큰 위력을 발휘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국내에서는 그렇게 사용할 일이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전에 스트라이더를 구입하신 분 중 한 분이 칼을 부러뜨려 오신 것을 본 적이 있는데 그 분 말로는 탱크의 해치를 열다가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탱크의 구조를 잘 모르지만 일단 그 분은 나이프를 빠루나 데꼬의 용도로 사용하신 것으로 짐작했는데 만약 그렇다면 그 분은 스트라이더를 스트라이더답게 사용하신 것입니다.

비록 SA도 그러한 분들이 사용하신다면 유사시 기타 도구의 대체용구로써 사용될 가능성도 높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위 사진은 스트라이더의 DB와 SA를 비교한 사진입니다.

두 제품은 모두 크기는 같은데 국내에서는 DB의 인기가 월등했습니다.

아마 일단 소개가 빨랐고 탄토 블레이드라는 점에서 보다 택티컬한 맛을 더 느끼게 하지 않았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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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Strider SA curse 2009/03/10 20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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