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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Spyderco Police G10
 
 
2009/03/18 (17:24)
작성자 : curse 조회수 : 17967
 


Spyderco Police G10

나이프 메이커 중에서도 손꼽을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메이커 중에 스파이더코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1978년 설립 이후 많은 나이프들을 선보였는데 특히 폴리스, 엔듀라, 델리카, 밀리터리 등이 유명한 모델입니다.

이러한 대표모델들은 지금도 여전히 생산되고 있는데 타메이커들의 제품들과 비교해 보면 상당히 장수하는 모델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폴리스는 엔듀라, 밀리터리와 더불어 대형 폴딩 나이프를 대표하는 걸작입니다.

스파이더코의 나이프들은 S30V 강재를 사용한 모델들을 제외하면 일본을 비롯한 해외 OEM 생산을 하고 있는데 각 제품들의 소재로 보자면 S30V 강재를 사용한 밀리터리 모델이 최고급이며 강재는 비슷하더라도 핸들의 소재가 보다 대중적인 엔듀라를 가장 대중적인 모델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폴리스 모델은 이 3가지 모델 중에서는 중간급 정도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인지도면에서는 폴리스 모델이 최상급이라고 볼 수 있고 파생 모델도 가장 많습니다.

보통 나이프에서 파생 모델이라고 하면 핸들의 강재가 다른 경우를 의미하는데(블레이드의 강재는 시대에 따라 바뀌므로) 칼날의 형태에서도 변화가 있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폴리스 모델 중 G10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도 과거에는 일종의 한정판 개념으로 존재하였는데 이제는 정식 라인업에 포함된 제품으로 출시되었습니다.

 - G10은 유리섬유의 켠켠히 쌓은 후 여기에 레진을 흡수시켜 다시 고온 처리하는 소재로 내구성이 극히 높고 그립감이 좋아 나이프 핸들 재료로 많이 사용됩니다.

물론 카본 파이버나 티타늄보다는 저렴한 소재이기는 하지만 무게나 촉감 등을 고려하면 더 우수한 소재일 수도 있습니다. -

G10 폴리스의 가장 큰 특징은 물론 핸들의 소재에도 있겠지만 컬렉터들의 관심을 끌었던 가장 큰 차이점은 블레이드의 그라인딩 형태입니다.

레귤러 타입의 폴리스 모델의 블레이드는 앞에서 단면으로 보면 배가 불룩한 컨벡스 그라인딩 스타일이나 G10 모델의 그것은 주방칼처럼 매끈하게 그라인딩된 풀 플랫 스타일입니다.

위 사진은 일반형 폴리스(하단)와 비교한 사진으로 한 눈으로 보기에도 칼날의 그라인딩이 어떻게 다른지 느낄 수 있습니다.(현재의 스파이더코 모델은 과거 모델과는 블레이드의 팁부분의 형태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만드는 방식 탓일 수도 있지만 G10 재질은 합성수지와 섬유의 느낌을 모두 주는 소재인데 손에 착 달라붙는 그립감은 매우 우수한 소재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여러 소재의 나이프 핸들을 접해 보았는데 티타늄, 카본 파이버, G10 등은 우수한 소재였습니다.

일단 내구성이 강하고 온도/습도 등에 대한 변화도 거의 없으며 그립감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입니다만 메이커에 따라 같은 소재라도 다소의 차이가 있으므로 이같은 특성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카본 파이버나 G10 등은 모두 비금속 계열로 경량이면서도 내구성이 높고 그립감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카본 파이버의 경우 코팅된 표면이 있는 상태로 그대로 쓰면 미끄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카본 파이버 소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벤치메이드 제품들처럼 코팅된 면을 벗기고 사용하는 것이 훨씬 그립감이 좋은데 스파이더코는 이를 그대로 사용하여 재질의 묘미를 살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반면 스파이더코의 G10 핸들은 그 감촉이 매우 좋으면서도 내부 라이너를 별도로 하기 때문에 밸런스도 만족스럽습니다.

G10 폴리스는 디테일한 부분에서도 신경을 쓴 흔적이 엿보이는데 그것이 바로 블레이드 하단의 널링 홈입니다.

이러한 널링 홈은 칼날에 힘을 주어 사용할 때 특히 유용한데 대형 폴더에서는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널링 홈은 하단 부분에도 마련되어 있는데 엄지와 인지로 칼날의 하단부를 잡고 사용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대개의 다른 스파이더코 폴더들과 마찬가지로 폴리스 역시 락백 잠금 장치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최근처럼 원핸드 폴더들이 주류를 이루는 상황으로 보자면 락백은 다소 구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폴딩 나이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칼날의 고정이라는 면을 보자면 락백만큼 확실한 시스템도 없습니다.

더구나 원핸드 폴더에서 가장 중시되는 것은 신속한 오프닝이지 클로징이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신속하게 칼날을 펴는 것 - 특히 한 손으로 펴는 것 - 은 매우 중요한 기능이지만 굳이 빨리 접을 필요는 없는 것이며 락백 방식도 조금 연습을 하면 한 손으로도 쉽게 접을 수 있습니다.

스파이더코의 전매 특허이기도 한 원핸드 오프닝은 블레이드에 휑하니 뚫려있는 썸홀 덕택인데 이보다 편리하고 빠른 시스템은 카슨 플리퍼 정도일 것입니다.

또한 일견 보기에는 다소 이질적인 폴리스의 디자인은 오로지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디자인을 혐오하시는 분들까지 있으실 정도지만 막상 스파이더코 제품을 써 보신 분들은 그 외의 다른 나이프를 생각하지 경우도 있습니다.

폴리스 역시 그러한데 위 사진에서 보듯이 칼날을 펼 때에 있어 손이 작은 사람도 능히 쉽게 펼칠 수 있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디테일한 변화 중 클립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레귤러 타입의 클립은 바꾸어 달 수 없으나 G10 타입은 원하는 위치에 맞추어 클립을 바꾸어 달 수 있습니다.

또한 클립 자체도 중단이 오목한 형태로 포켓 등에 꽂기가 보다 용이합니다.

다른 스파이더코의 대형 폴더들과 비교한 사진입니다.

이 중 특기할 만한 것이 칼립소와 비교한 것인데 칼날의 형태로 보면 칼립소의 칼날이 원조 G10 폴리스에 가까운 형태입니다.

지금 출시된 G10 폴리스는 일종의 세컨드 버전으로 과거에 출시되었던 오리지날에 비하면 칼날의 형태가 달라져 다소 밋밋한 맛을 주는데 비해 오리지날 버전은 위 사진 상단의 칼립소처럼 폴리스 특유의 샤프함이 백미였습니다.

지금에 와서 과거의 제품을 보면 나아진 점도 있고 못한 점도 보이지만 가장 아쉬운 부분은 칼날의 샤프함은 전 버전이 더 낫다고 봅니다.

하지만 우수한 대형 폴더 중 하나인 G10 폴리스가 복각된 것만으로도 스파이더코 팬들은 기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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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Spyderco Police G10 curse 2009/03/18 17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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