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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ZT0180
 
 
2014/11/21 (16:55)
작성자 : 관리자     파일첨부 : 20141121165422.jpg 조회수 : 13828
 




ZT0180


KAI 그룹에 대해서는 생소한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커쇼, 제로 톨러런스 등의 브랜드는 들어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카이 그룹은 일본계 자본이 투입된 미국의 나이프, 주방용품 메이커로서 그 산하에 커쇼, 제로 톨러런스 , 슌 등의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일본 회사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제로 톨러런스 브랜드에는 미국 스탭들의 영향력이 절대적인데 경우가 다르기는 하겠지만 커쇼가 토요타라면 제로 톨러런스는 렉서스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커쇼는 그 태생부터 벅 나이프에 가까운 아웃도어, 필드 나이프로 출발한 업체인데 초창기 미국 시장에 뿌리내리는데 큰 공헌을 한 1050은 지금도 높은 평가를 받을 정도로 벅에는 110이 있고 커쇼에는 1050이 있다고 할 정도였다.


이후 90년대 들어 커쇼는 Leek의 대성공으로 EDC, 포켓 나이프 분야에서 큰 약진을 하게 되는데 본격적인 택티컬 시장 진입을 위해 2000년 중반에 제로 톨러런스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게 된다.


초기 작품으로써 제로 톨러런스는 스트라이더와의 합작품인 0300 시리즈를 출시했고 지금에 이르게 되었는데 그 동안의 라인업을 탈피하여 새로운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그래서 기존의 스테디셀러였던 0300 계열과 0100, ZT-9 등이 단종되고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 신호탄이 0180 모델이다.


 


제원


길이 : 234mm


칼날 길이 : 107mm


강재 : vanadis 4 extra


스케일 : G10


무게 : 245g


0180은 vanadis 4 extra  강재를 사용한 풀탱형의 픽스드 나이프로 사이즈로 보면 아웃도어용 백업 나이프에 해당한다.


최근 고급 나이프들의 유행이 택티컬에서 아웃도어로 넘어가고 있는데 사실 아웃도어나 택티컬이나 광고하기 나름이지 두 가지 모두 가혹환 환경에서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양자를 확연히 가른다는 것도 어폐가 있다.


다만 최근의 유행이라면 부쉬크래프트라는 것인데 이를 나이프에 대입하면 칼날 길이 12센티 미터 이내의 튼튼한 나이프라고 할 수 있으므로 0180도 역시 부쉬크래프팅용이라고 하면 적절할 것이다.


부쉬크래프팅은 미국 등에서 유행하기 시작했고 우리나라에서도 작년 무렵부터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아웃도어 레저로 기존의 캠핑과 다른 점이 있다면 보다 적은 용품을 휴대하는 서바이벌 + 캠핑의 개념으로 볼 수 있다.


부쉬크래프팅에서는 최소한의 도구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어 나이프의 비중이 큰 편인데 다용도로 써먹어야 하니 크기는 크지 않아도 두터운 칼을 선호하기 때문에 소형 택티컬 픽스드 나이프와도 상통하는 면이 있다.


0180에 사용된 vanadis 4 extra 강재는 스웨덴의 우데홀름사에서 개발한 분말야금강으로 내마모성이 우수하고 경도가 높다.


나이프의 세계에서 분말강이라고 하면 미국 크루서블의 S30V를 떠올리는데 이는 S30V 자체가 나이프 메이커들을 위해 개발되었고 많은 메이커들과 나이프 작가들이 이를 사용해서 제품을 만들었기에 고급 강재하면 S30V라는 인식이 각인되었기 때문이고 실제로 산업 분야에서 보면 분말강은 이미 오래 전부터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었고 S30V의 성공으로 인해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분말강들이 하나둘씩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우데홀름사 역시 오랜 전통을 지닌 스웨덴 철강업체로 이미 오래전부터 분말강을 제조했고 특히 미국 크루서블의 CPM 공법 못지 않은 수퍼클린 공법을 보유하고 있어 특수강 분야에서는 꽤 알려져 있다.


우데홀름사의 제품 중에 elmax라는 분말강이 있는데 이 강재는 최근 마이크로텍 나이프, 제로 톨러런스 등에 쓰이고 있는데 이 강재는 S30V와 유사하다.


vanadis 4 extra와 S30V를 비교해 보면 대개의 성분은 비슷하나 몰리브덴과 크롬 함량에서 다소 차이가 있는데 전자는 몰리브덴 함량이 높고 후자는 크롬 함량이 높아 내마모성은 vanadis 4 extra가 녹방지력에서는 S30V가 보다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S30V가 일종의 만능 선수로써 폴딩/픽스드 양자에 모두 두루 쓰이는 반면 우데홀름의 제품 중 픽스드에는 vanadis 4 extra가 폴딩 나이프에는 elmax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개별 강재의 특성을 살린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보다 험하게 사용하는 아웃도어 픽스드 나이프에는 내마모성이 높은 강재를 손에 자주 접촉하는 폴더에는 녹방지력이 높은 강재를 쓰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칼날의 두께는 약 5mm로 길이에 비해서는 두터운 편이며 풀탱 방식이므로 거친 사용 환경에 잘 들어 맞는다.


0180은 나이프 디자이너인 릭 힌더러의 필드택을 모델로 한 것으로 오리지날과 0180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유사하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오리지날 자체가 일자형의 평이한 디자인의 나이프로 빼고 보태고 할 것이 별로 없기 때문인데 릭 힌더러의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보면 고개를 갸웃할 정도로 평범한 부분이 있다.


릭 힌더러는 폴딩 나이프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 택티컬 펜도 유명하지만 - 그 디자인 특징은 은은한 유려함이다.


전체적으로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 좁지 않지만 날렵하게 보이는 칼날과 터프하지만 둔중하지는 않은 핸들이 특성이라 눈에 확 띄는 강렬함은 없어도 보면 볼수록 끌리는 매력이 릭 힌더러 나이프의 특징이다.


그에 비해 0180은 자칫 매우 평범해 보이기는 하지만 릭 힌더러가 디자인했다고 생각하면 또 그러한 느낌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는데 폴딩 나이프로도 만들어졌으면 하는 심플함이 매력이다.


핸들은 G10을 가공하여 양면에 스케일로 고정시킨 형태로 이 역시 군더더기없이 깔끔하여 필드 나이프의 멋을 살리고 있다.


쉬스는 나일론제로 크리스 리브 그린 베리 등과 유사한 타입인데 보다 더 정교하다.


쉬스 전면에는 조그마한 포켓이 있어 숫돌이나 멀티툴 등을 수납할 수 있으며 하단에 파라코드 묶음이 있어 야외에서 다리에 묶거나 유사시 풀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


또 하나 언급할 부분은 나이프 수납시 이를 고정시키는 고리가 벨크로 처리된 스트랩으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이는 대단히 편리한 기능인데 보통 픽스드 나이프를 쉬스에 넣고 고정시키는 스트랩은 길이가 고정되어 있고 그 길이도 거의 딱 맞는 편이라 실제로 쉬스에서 칼을 넣고 꺼낼 때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원하는 정도만큼으로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다.


평범한 외관이지만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심플함은 이 나이프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 유저들에게도 큰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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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ZT0180 관리자 2014/11/21 1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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