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접속




  공지 사항
  입고 상품 안내
  자주하는 질문
  나이프 기초 지식
  세계의 걸작 나이프
  문의 게시판
  샤프닝 및 수리 문의
  일본도 자료실
  일본도 갤러리
  Blade Forum
  Gear Inside
  Gallery
  중고장터
 : 02-735-4431~2

 : 02-737-4911(FAX)

 E-mail 문의
 
 
[공지 사항] [입고 상품 안내] [자주하는 질문] [나이프 기초 지식] [세계의 걸작 나이프] [문의 게시판] [샤프닝 및 수리 문의] [일본도 자료실] [일본도 갤러리] [Blade Forum] [Gear Inside] [Gallery] [중고장터]
 
Blade Forum
 
[리뷰] Cold Steel 49KS Steel Tiger
 
 
2014/12/04 (11:08)
작성자 : 관리자     파일첨부 : 20141204110550.jpg 조회수 : 14472
 




 


Cold Steel 49KS Steel Tiger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는 나이프들은 유럽 또는 미국의 디자인이 표준인데 그것은 이
분야의 수요가 미국을 비롯한 서구권이 더 크고 문화적이나 환경적으로도 오랜 역사와 산업 기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동양에서 비롯된 디자인이 서구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일본의 탄토, 필리핀의 발리송, 인도네시아의 카람빗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모두 디자인적인 호기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적용된 형태로 보면
각각의 차이가 있다.


먼저 탄토는 80년대부터 미국 등에 알려졌고 이제는 택티컬 나이프를 상징하는 블레이드
디자인을 자리를 잡아서 웬만한 미국 나이프 메이커치고 탄토 블레이드 디자인을 채택한 제품들이 있기 마련일 정도가 되었다.


발리송은 2차 대전 이후 미국에 널리 알려져 주로 폭주족들이 많이 애용하여 이른바
서브컬쳐의 아이콘이 되었고 90년대에 이르면 유명 메이커들도 발리송을 생산하기에 이르러 전성기를 맞게 된다.


그러나 발리송은 불량배들의 무기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은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미국,
유럽 등에서는 이를 일종의 오토매틱 나이프의 사촌으로 받아들이는 경향도 점차 커져 2000년대 중반에 이르면 대개의 유럽 국가들과 일본, 미국의
많은 주들이 금지 품목으로 책정하기에 이르렀고 주된 수요처가 없어진 지금에는 주로 중국제 발리송이 유통되고 있는 실정인데 그 역시도 과거에
비하면 많이 위축된 셈이다.


비교적 일찍 알려진 탄토나 발리송에 비하면 카람빗은 90년대에 들어와 셀프 디펜스
등을 통해 알려졌는데 향후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는 몰라도 현재가 전성기라고 볼 수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카람빗은 커스텀 또는 소수의 메이커에서 출시되는 정도였으나
최근에는 여러 메이커에서 속속 출시되고 있는데 이는 셀프 디펜스나 근접 격투 등과 연관이 있다.


카람빗은 인도네시아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그보다 범위가 더 넓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동남아시아 해안과 섬 지대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는데 다른 나이프들과 마찬가지로 공격 무기와 도구로써
사용되었다.


한정된 지역의 전통 도구로써 출발한 카람빗을 여러 메이커에서 만들게 되면서 기본형은
유지하면서도 각 메이커나 디자이너의 특성을 살린 여러 형태의 카람빗이 출시되었고 그에 대한 평가도 역시 다양한데 그 중에서 가장 좋다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콜드 스틸의 49KS 스틸 타이거이다.


가장 좋다라는 단정에는 여러 기준이 있지만 대중성, 효용성, 완성도이라는 3가지
기준에서 살펴 본 결과이다.


 


대중성


나이프들도 다른 용품들처럼 유행이 있기 때문에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단종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개중에는 벅 110이나 빅토리녹스 캠퍼 등과 같이 수 십년이 지나도록 생산되고 있는
제품들도 있으나 보통은 5년 정도면 단종되며 일부 모델만이 10년 넘게 생산된다.


카람빗(원래 카람빗은 픽스드이나 메이커에 따라서는 폴딩 형태도 존재한다)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대중화된 것이 그리 오래지 않기 때문에 십 년 넘게 생산되는 제품들은 거의 없는데 콜드 스틸의 스틸 타이거는 7~8년 정도의
역사를 가진 제품으로 현재 유통되고 있는 카람빗 중에서는 꽤 오래된 제품에 속한다.


이보다 더 오랜 제품으로는 에머슨 제품이나 스트라이더의 HS 등을 예로 들 수 있는데
이들은 커스텀 나이프에 가까워 생산 수량도 적고 가격도 높아 널리 보급되는 데에는 스틸 타이거만 못한 부분이 있다.


앞으로 더 얼마나 콜드 스틸의 스틸 타이거가 인기를 누릴지는 몰라도 현 시점에서는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효용성


나이프 메이커마다 특성이 있기 마련인데 그것은 브랜드 파워라고도 할 수 있고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우리가 그 브랜드를 접했을 때 떠올리는 인상인데 이는 해당
브랜드가 그렇게 보이려고 노력한 부분도 있고 세간의 평가가 굳어진 결과일 수도 있다.


콜드 스틸의 이미지는 "잘 죽인다" 일 것이다.


홍보 동영상의 내용도 파괴적이며 실전적이고 제품의 이미지 또한 그것을 추구하고 있는데
이는 창업자의 철학이기도 하다.


회사의 사명도 냉병기를 뜻하는 콜드 스틸이고 제품 또한 장식성은 거의 배제하고 굳이
고급 제품을 만들려고 하지도 않고 오로지 그 자체가 가지는 살상력에 주된 포커스를 맞추기 때문에 더욱 그러할 것이며 아마도 이것이 창업자 린
톰슨의 모토일 것이다.


콜드 스틸의 스틸 타이거는 일단 다른 제품들에 비해 칼날이 길고 칼날의 커브가 그리는
호가 크다.


이것은 카람빗이 가지는 특성을 극대화시킨 것으로 무기로써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것이다.


핸들 하단의 링은 완전한 원형이 아니라 일부를 잘라내어 평면을 만든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핸들 상단의 칼등 쪽 접촉면과 동일한 기능을 한다.


칼을 새끼 손가락에 걸었을 때 엄지 부분은 핸들 상단의 칼등 쪽을 누르게 되며 거꾸로
칼을 검지 손가락에 걸었을 때에는 엄지가 핸들 하단 링의 평면 쪽을 누르게 된다.


이것은 미끄럼 방지와 함께 힘을 더 확실히 주기 위한 기능으로 카람빗 전문가인 스티브
타리니 역시 콜드 스틸의 스틸 타이거의 효용성에 대해 호평한 적이 있다.


 


완성도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나이프 역시 완성도에 의하여 평가되는 부분이 적지 아니한데
그 점에서 콜드 스틸의 스틸 타이거는 대량 생산되는 픽스드 나이프 중에서는 발군이라 할 수
있다.


보통 대량 생산되는 팩토리 나이프들은 해당 강재를 칼날의 형태대로 커팅한 후 형태를
잡는다.


이 과정은 칼날을 세우기 위한 전단계로 칼날의 측면과 모서리면을 가공하는 단계인데
칼등에서 칼날까지 사선이 이어지는 부분이 클수록 이 부분의 작업이 어려워진다.


특히 강재가 두터울수록 사면의 연마 작업이 어렵고도 높은 기술을 필요로 하게 되는데
그것도 칼날의 형태가 직선인 경우이며 칼날이 곡선이나 리커브 등의 형태라면 더욱 높은 수준의 기술이 요구된다.


이러한 작업은 강재를 벨트 그라인더에 마모시켜 원하는 사면이나 형태를 만드는데 같은
형태를 오차없이 반복 제작하기 위해서는 틀이 있어야 한다.


즉, 강재를 틀에 끼우거나 물린 상태에서 그라인더에 대고 연마시키는 방법을 쓰는데
바로 이 점이 제조사의 노하우이기도 하며 나이프 메이커의 규모가 클수록 이러한 틀이 많기 마련이다.


반대로 대장간에서 만드는 제품들은 동일 제품의 개별 오차가 큰 편인데 이는 틀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틀이 잘 갖추어져도 만드는 이의 기술 숙력과 노하우가 그에 미치지
못하면 스틸 타이거는 쉽게 가공하지 못한다.


스틸 타이거의 칼날은 호를 그리는 곡면이면서도 완전 사면을 이루는 형태인 풀 플랫
형태인 동시에 칼날은 끝에서부터 좁아져 칼끝에 이르면 침이 되는 형태이므로 작업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스틸 타이거의 칼날은 마이크로텍 커스텀처럼 장식이나 기교적인 부분이 전혀 없음에도
뛰어난 완성도로 주목받는 이유는 그 자체가 높은 기술력의 숙련과 노하우가 없다면 불가능한 것이므로 그외의 부분은 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스틸 타이거는 칼날부터 핸들 및 링까지 하나로 된 통쇠가 아니다


핸들은 고무 재질로 씌운 것이고 링은 플라스틱 재질인데 보다 쉽게 설명하면 좁은 슴베
위에 플라스틱 핸들을 씌우고 그 위에 다시 고무 그립을 붙인 형태이다.


즉, 칼 전체에 장식적인 부분이나 고급지향적인 요소가 거의 없다는
의미이다.


칼날은 보편적인 강재인 AUS 8A를 사용했고 핸들이나 그립 역시 특별히 고급
재료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높은 완성도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수 있는 것이다.


흔히 고급 제품들은 높은 완성도를 가졌을 것이라는 선입견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가 스트라이더인데 스트라이더가 유명하고 비싼 나이프이기는 하지만 완성도
측면에서는 -  특히 픽스드 나이프 - 그렇게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데 그것은 디자인적인 부분이 워낙 뛰어나고 최상급의 재료를 사용하며 생산
수량이 적기 때문에 그만큼의 대우를 받는다고 할 수 있다.


실제 제품 자체의 완성도라는 면에서 보면 크리스 리브나 벤치메이드가 더 우수하지만
거기에는 그만큼의 비용이 지불되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스틸 타이거는 몇 안되는 나이프이라는 평가가 틀린 것은 아니다.


 


참고로 콜드 스틸은 가격을 중시하는 업체이며 대체로 그 가격대는 중저가에 맞추어져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과거 일본에서 만들던 제품들을 대만이나 중국으로 제조처를 바꾸고
있는데 그렇게 제조처가 바뀐 제품들이 기존의 일본 OEM 제품보다 완성도가 확연히 떨어진다.


스틸 타이거의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아작도 스틸 타이거가 일본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Cold Steel 49KSJ1 Steel Tiger
175,000원
                     
비밀번호 확인 닫기
 
 
 
 
 
 
[리뷰] Cold Steel 49KS Steel Tiger 관리자 2014/12/04 14472
 
 
 
 
 
사업자등록번호 101-81-68001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종로 제01-29호 도검판매업허가 제 546호
서울 종로구 인사동 9길 7 지하 1층  (주)나이프갤러리  대표 한정욱
고객센터 02-735-4431~2,02-737-4911(FAX) han@knifegallery.co.kr
[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개인정보 책임자 한정욱]
Copyright ⓒ knifegallery All Rights Reserved.